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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이라 살쪄요"..'컬투쇼' 이필모가 밝힌 ♥서수연과 필연커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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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결혼한 지 12일 된 새 신랑 이필모다. TV조선 맞선 리얼리티 ‘연애의 맛’을 통해 평생 베필 서수연을 만나 결혼에까지 골인했는데 알고 보니 둘은 2년 전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던 인연이었다. 

이필모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뮤지컬 ‘그날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온주완과 함께 출연했다. 그는 “조금 전에 결혼한 이필모입니다”라고 청취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9월 16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 인연을 맺었다. 제작진이 매칭한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정식으로 만남을 제안하며 공개 연애를 즐겼다. 그리고는 지난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둘은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린 이필모는 “결혼한 지 13~14일 됐다”면서도 “꿈만 같은가”라는 질문에 “꿈만 같진 않다. 첫 날부터 바로 현실을 느꼈다. 신혼여행은 몰디브에 다녀왔다. 아내는 지금 집에 잘 있다”며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필모는 배를 자꾸 만져 현장을 찾은 청취자에게 “왜 그러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신혼생활을 만끽하느라 살이 쪄서 신경 쓰인다며 “죽겠다. 살이 찐다. 매일 무슨 일이 많이 있다. 그래서 시간이 날 때마다 운동하고 있다. 체력은 아주 좋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연애의 맛’에서 두 사람은 이름 한 글자씩 따서 ‘필연 커플’로 불렸는데 알고 보니 실제로 운명적인 관계였다. 그는 “2년 반 전에 MBC에서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찍고 있었는데 아내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촬영했더라. 아내는 함께 찍은 사진을 간직하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천생연분임을 자랑했다.  

결혼하기 전 이필모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그날들’ 부산 공연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그리고는 팬카페를 통해 “그동안 음지에서 내가 어디서 뭘 하든 끊임없이 관심 가져줘서 고맙고 과분한 사랑으로 날 받쳐줘서 너무나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라며 팬들의 축하를 부탁했다.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이필모는 서수연이랑 아리따운 신부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일 또한 놓치 않아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터다. 이필모는 “’그날들’은 못 보고 지나치면 엄청 후회할 작품이다. 여태 공연한 작품 중에 최고다. 꼭 보러 와 달라"고 청취자에게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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