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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안한 이은해와 조현수…피해자 동정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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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심리학자 "자기 연민 강한 사이코패스 성향"8억대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공개수배된 이은해가 16일 오후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오피스텔에서 검거, 고양경찰서로 인치되고 있다. 2022.4.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최대호 기자,김도엽 기자 = 피의자들이 흔히 말하는 '죄송하다·미안하다'는 사과의 말 한마디 없었다.

16일 오후 4시9분께 경기 고양경찰서 앞에서 경찰에 붙잡혀 모습을 드러낸 이은해(31)와 조현수(30)는 취재진의 여러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은해가 먼저 모습을 드러냈고, 조현수가 뒤따랐다. 둘 사람 모두 왜소한 체격에 벙거지 모자를 착용했다.

'피해자와 유족에게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할 법하지만, 이들은 고개를 숙인 채 묵묵부답이었다.

취재진은 "살인 혐의 인정하는가", "보험금 노리고 범행했나", "조현수와 공모했나", "유족들에게 할 말 없나", "그간 어디 숨어있었나", "전 남자친구 살인 의혹도 인정하나"는 등의 질문을 던졌지만 대답을 듣지 못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은 범죄심리학자들이 '공감 능력 없는 사이코패스 성향'이라고 분석한 것과 겹친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지난 15일 뉴스1과 통화에서 "이은해는 자기 연민이 강한 반면 일말의 죄책감이 없는 사람"이라며 "피해를 입은 사람에 대한 공감 능력이 전혀 없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이은해는 자기 감정에는 굉장히 충실하다. 이런 점에서는 사이코패스 성향이라고 볼 수 있다"고 규정했다.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은 이은해와 조현수의 관계를 '범죄 파트너'적 성격이 더 강하다고 평가했다.

표 소장은 "이은해는 사망한 전 남편 A씨(당시 39세)를 그저 돈을 버는 수단으로만 여겼다. A씨는 두 사람에게 금전적인 필요를 위해 존재하는 대상에 불과했다. A씨가 아니라 그게 누구였더라도 이은해·조현수에게는 상관이 없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표 소장은 "이은해·조현수는 어린 시절부터 여러 범죄를 접하면서 선택적 공감능력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범죄의 타깃으로 정한 사람에게는 공감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성인이 되면서 점차 습관으로 굳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은해와 조현수는 2019년 6월30일 저녁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 폭포 4m 높이에서 피해자 A씨(사망 당시 39)를 뛰어내리게 종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8억대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던 중 도주했다가 5개월 만인 이날 검거됐다.

검경은 이들을 상대로 제기된 혐의들을 모두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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