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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부터 연우·예원·신아영까지…조주빈 인스타 차단한 스타들

보헤미안 0 653 0 0

좌측부터 가인, 연우, 예원. 인스타그램 캡처.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가학적인 성착취 동영상을 찍은 뒤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것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됐다.

인스타그램 캡처

조주빈의 계정으로 보이는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dpvlspvmfls/)은 영어로 놓은 상태에서 ‘에피네프린(dpvlspvmfls)’을 치면 생성되는 영어 조합이다. 에피네프린은 신경전달 물질인 아드레날린을 뜻한다.

인스타그램 캡처

이 계정은 4100명이 넘는 여성들을 팔로잉 해왔다. 그 중엔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도 포함됐다. 이에 많은 연예인이 해당 계정을 차단했다며 인증하고 있다. 브라운아이드걸즈 출신 가수 가인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주빈 계정 차단 화면을 캡처한 뒤 “오케이! 차단했어요. 이런 ******!!!”라고 적었다.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의 연우도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이 보낸 DM을 공개했다. 메시지엔 “조주빈 인스타에 연우님 팔로우 돼 있어 알려드리고 싶어 DM 드려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연우는 “차단했습니다. 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여러분들 조심하세요”라고 답변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방송인 예원도 같은 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DM 보내서 알려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바로 차단했어요!”라고 썼다. 그는 이어 “우리 모두가 쓰레기 없는 깨끗한 세상에서 살아야죠”라고 덧붙였다.

자매 배우인 이유비‧이다인도 관련 소식을 팬을 통해 확인하고 계정을 차단했다. 이다인은 “조주빈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 차단했다. 많은 분이 걱정된다고 DM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그는 또 “내가 팔로우 되어있었다니 생각지도 못했는데 무섭다. 늦은 시간에 다들 걱정했을 거다”라며 “늦게 봐서 미안하다. 모두 좋은 꿈을 꾸길…”이라고 했다.

배우 김하영과 신아영 아나운서도 계정 차단 인증 게시물을 공개하며 분노했다. 김하영은 “너무 소름 돋는다. 평범한 얼굴을 하고 우리 주위에 있었던 악마들. 꼭 법의 심판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신 아나운서도 “토할 것 같아”라며 “오랜만에 제자에게 연락이 왔다. n번방 운영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나를 팔로잉하고 있으니 얼른 차단하라고. 들어가봤더니 진자였다. 바로 차단했지만 찜찜한 기분은 쉽게 가시질 않는다”고 했다.

“나는 그 사람이 나를 팔로잉하고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소름 끼치고 미치도록 싫은데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어린 소녀들은 어떨까”라고 한 신 아나운서는 “피의자들이 당연히 벌을 받아야겠지만 피해자들의 트라우마와 상처들은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진짜 세상이 왜 이런지”라고 분개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4일 오후 경찰관 3명과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 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조주빈에 대한 이름, 나이, 얼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적용해 피의자의 신상정보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같은 결정에 따라 조주빈은 25일 오전 8시쯤 검찰에 송치되면서 언론에 얼굴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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