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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책임,169명 '이상민 해임건의안' 국회 보고... 9일 표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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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8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여야 의원들은 이날 본회의에서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을 위한 정치적 꼼수라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하지 않아도 이상민 장관의 책임은 차고 넘친다고 지적했다. 

정명호 국회 의사국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지난 11월 30일 박홍근 외 168인으로부터 국무위원 행안부 장관 이상민 해임건의안이 발의됐다"고 보고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각 교섭단체 대표위원은 이 안건이 국회법에 따라 심의될 수 있도록 의사일정을 협의 바란다"고 여야 원내대표에게 요청했다.

각종 법안과 특별위원회 구성 관련 표결을 마친 뒤 5분 자유 발언 시간이 주어졌다. 국민의힘에선 윤두현, 김미애 의원이, 민주당에선 신현영, 박영순 의원이 '이상민 해임건의안'에 대한 각 당의 입장을 대변했다.
 
민주당 "이상민 해임해야 할 이유는 이미 차고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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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한국전력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재석 203인, 찬성 89인, 반대 61인, 기권 53인으로 부결되고 있다. 2022.12.8
ⓒ 연합뉴스


 
박영순 의원은 "참사 직후 국민과 유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던 이상민 장관의 망언, 국회에서의 허위 증언, 참사의 수습보다 책임회피에 급급했던 졸렬한 행태 등 이상민 장관을 해임해야 할 이유는 이미 차고 넘친다"며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에서마저 이 장관 사퇴 의견에 공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국정조사가 끝난 후에 책임을 묻자며 해임건의안에 반대하고 있지만, 이런 식이라면 국정조사가 끝난 후에는 또 어떤 논리로 이 장관에 대한 문책을 차일피일 미룰지 알 수 없다"라며 "이것이 오늘 이상민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반드시 처리해야 할 이유"이라고 피력했다.

신현영 의원은 "이상민 장관의 문제점은 명확하다.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대통령보다 늦게 보고를 받고 현장 수습 관련 책임을 다하지 않고, 참사 후엔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 이런 분이 과연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수 있겠느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장관의) 어깨를 토닥이고, 여당 의원들이 이상민 장관을 옹호할 때가 아니라 상처 입은 유가족과 국민의 마음을 토닥이고 위로하고 그들을 대변해야 한다"며 "국회는 권력자를 대변하는 곳이 아니라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이다. 정부의 무능을 지적하고 바로 잡아야 할 역할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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