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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사건사고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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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24일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휴대전화를 판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씨(27)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16일부터 이번달 20일까지 인터넷 대형 중고거래 사이트에 "아이폰 팝니다", "갤럭시노트10 팔아요" 등의 허위 게시글을 올려 44명에게 3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같은 수법으로 "명품 가방과 휴대전화를 판다"고 글을 올려 10여명에게 2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재판 출석 등으로 사기행각을 벌이지 못해 생활비가 떨어지자 8월부터 집중적으로 또 다시 사기행각을 벌여왔다.

인터넷 사이트에 허위 게시글을 올린 후 "휴대전화를 사겠다"는 전화가 걸려오면 인터넷에서 도용한 휴대전화 사진을 보여주며 "상태가 좋다"며 피해자들을 속였다.

이후 피해자들이 돈을 입금하면 번호를 차단해 전화를 받지 않았고 또 다른 피해자에게 사기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44명이지만 통화기록과 입금내역 등을 분석한 결과 10여명의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범행을 위한 휴대전화를 1대 더 개통해 사기를 벌여 왔고 여러 차례 번호를 바꾸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경찰의 잠복수사 끝에 체포된 A씨는 검거 순간에도 "휴대전화를 파느냐"는 전화가 여러 차례 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가로챈 돈을 인터넷 도박과 생활비 명목으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기 행각도 문제지만 인터넷으로 쉽게 물품을 거래하고 쉽게 돈을 송금하는 것 역시 문제"라며 "아무리 저렴한 가격에 판다고 해도 안전한 경로로 물품을 구입해야 하고 인터넷 구매는 항상 사기를 의심하고 신중하게 거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찰은 23일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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