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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억 횡령' 한보 넷째 아들, 두바이서 21년만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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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종훈 기자] [[theL] 재산 압류 전에 3270만 달러 횡령한 혐의 ]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가 두바이에서 체포됐다. 회사 자금 320억여원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도피한 지 21년 만이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두바이 현지에서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은 현재 직원들을 현지에 파견해 송환 절차에 들어갔다.

정씨는 지난 1997년 11월 한보그룹 등이 부도나면서 국세청 등이 한보그룹 일가의 재산을 압류하려 하자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던 동아시아가스 회사 자금 3270만 달러를 스위스 비밀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동아시아가스가 보유하던 러시아 회사 주식을 다른 러시아 회사에 5790만 달러에 팔았으나, 이를 숨기고 유령회사에 2520만 달러에 판 것처럼 꾸며 허위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1998년 한보철강 비리 의혹이 불거진 후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잠적했다. 검찰은 공소시효를 감안해 2008년 9월25일 정씨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 한 상태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재산 국외 도피 및 횡령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한편 정씨는 현재 294억원 국세도 체납한 상태다. 부친 정태수 전 회장 역시 2127억 국세를 체납했으며, 이사장으로 있던 강릉 영동대 교비 7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항소심을 받던 중 2007년 출국해 행적을 감췄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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