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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마스크 해제라지만… 마스크 꼭 써야 하는 이유

보헤미안 0 38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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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등 방역조치가 완화됐으나 여전히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한 상황이다. /클립아트코리아
5월 2일 자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이번 조치로 많은 이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안전한 상황이 됐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방역 조치 완화에도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이유를 알아보자.
 

확률 낮을 뿐 감염 위험 없는 것 아냐

방역 당국의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결정은 실내보다 실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낮다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것이다. 실외에서 코로나에 감염 확률이 '0'이라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게 아니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실내 코로나 감염 위험은 실외보다 18.7배 높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조치는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대상 범위를 조정한 것"이라며 "여전히 방역적으로 위험한 상황이기에 고위험군 등은 실외에서도 적극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한 바 있다.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 위원장 염호기 위원장 역시 "실외나 개방된 공간이라 할지라도 코로나19의 감염 전파력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외라 할지라도 될 수 있으면 1m 정도의 물리적 공간을 확보하여 전염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 변이 등장…​ '포스트 오미크론' 대비해야

전문가들은 예상할 수 없는, 더욱 강력한 코로나 변이 등장에 대비해 마스크를 착용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스트 오미크론'을 낙관적으로만 예측할 수 없다는 게 이들의 판단이다.

실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4와 BA.5는 기존 오미크론 변이(BA.1) 감염 또는 백신을 통해 얻은 면역을 회피하는 강력한 변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공 아프리카보건연구소·국립전염병연구소 등 남아공 공동 연구진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공개한 연구를 보면, BA.4와 BA.5는 기존 오미크론 감염자에게 돌파 감염까지 일으키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남아공에선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와도 달리 면역 회피능력과 전신감염능력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코로나 변이가 등장할수록 치명률과 전파력이 낮아질 것이란 예측이 나오는데 이는 인간의 희망사항에 불과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 바이러스는 고령자, 영유아 등 면역력이 약한 이들에게 더욱 위협적이다"라며 "현재 상황에선 오미크론 이후 어떤 변이가 우세할지, 어떤 변이가 등장할지 알 수 없으니 방심하지 말고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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