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만6015명…어제보다 1만9308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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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02:01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2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5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만6천15명이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7만5천323명보다 1만9천308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20일 동시간대 집계치(8만7천796명)보다 3만1천781명 적고, 2주 전인 13일(14만4천512명)보다 11만6천754명 줄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만3천459명(44.4%), 비수도권에서 4만1천864명(55.6%)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3천502명, 서울 9천109명, 경북 3천970명, 경남 3천728명, 인천 2천788명, 대구 2천779명, 전북 2천655명, 전남 2천571명, 충남 2천308명, 강원 2천196명, 광주 2천56명, 충북 2천24명, 대전 1천999명, 부산 1천705명, 울산 1천389명, 제주 811명, 세종 42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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