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여의도 53배 산림 잿더미…22년만에 최대 피해

북기기 0 186 0 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동해안 산불로 인해 6일 오후 6시까지 1만5천420ha의 산림 피해(산불영향구역 면적)가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윤중로 제방 안쪽 면적)이 53개가량 모인 규모다. 축구장 면적(0.714㏊)으로 따지면 2만1천597배에 달한다.

울진 1만2천695ha, 삼척 656ha, 강릉 1천825ha, 동해 169ha, 영월 75ha 등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울진 388개, 강릉 12개, 동해 63개 등 463개 시설이 소실됐다. 울진과 동해에서 각각 261개, 62개 주택이 소실 피해를 봤다.

산불로 인해 4천635세대 7천330명이 대피 중이다. 울진·삼척 4천150세대 6천497명, 동해 362세대 688명 등이 대피하고 있다.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경상북도-강원도지역 산불대응 중대본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5일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북-강원지역 산불대응을 위한 중대본 영상회의(산림청, 경북도, 강원도, 기상청, 소방청 등)를 주재하고 있다. 2022.3.5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임시 주거시설은 공공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등 19개소가 마련돼 있는데, 408세대 455명이 머무르고 있다.

중대본은 울진 15명, 삼척 7명, 동해 6명 등의 상담사를 파견해 재난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심리 상담을 198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화재 진압에는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106대의 헬기, 지휘차·진화차·소방차 등 854대의 차량이 활동하고 있다. 소방·경찰·해경·군인과 공무원 등 1만8천954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동해안 산불을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과 강원 강릉~동해 산불로 나누면 모두 7개의 산불이 진행 중이다. 이들 지역 외에 강원 영월, 부산 금정, 경기 안산, 대구 달성, 경남 산청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행정안전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지난 5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모두 245건으로, 작년 동기(126건)보다 94.4%나 많아 2배에 육박했다.

최근 3년(2019~2021년) 평균인 135건과 비교하면 87.7% 많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