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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유영민, 민정수석 신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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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청와대 인적쇄신 속도

후임 청와대 정책실장 이호승 유력
공수처장 김진욱·법무 박범계 지명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비서실장.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사태를 비롯해 코로나19 백신 도입 논란 등으로 수세에 몰렸던 청와대가 인적 쇄신 카드를 빼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초대 처장으로 김진욱(54)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지명하고, 신임 법무부 장관에 박범계(57)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환경부 장관에 한정애 민주당 의원을, 국가보훈처장에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 청와대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김종호 민정수석이 일괄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참모진 개편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 실장 후임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발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는 이날 이례적으로 하루에 세차례나 인사 관련 브리핑을 열어 초대 공수처장 후보자에 이어 법무부·환경부 장관, 보훈처장 인사 발표를 쏟아냈다. 이날 오전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 지명은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었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후보 중 검사 출신인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보다 판사 출신인 김진욱 선임연구관이 더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어 발표된 개각에서도 청와대는 판사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을 법무부 장관에 발탁하며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판사 출신 3선 국회의원으로, 제20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 민주당 생활적폐청산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우리 사회 각종 부조리 해결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개각 배경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이미 표명했고, 환경부 장관과 보훈처장은 (재임기간이) 굉장히 오래됐다”며 “집권 후반기 성과 창출, 안정적 마무리를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노영민·김상조 실장, 김종호 수석의 뒤를 이을 신임 청와대 참모진도 윤곽을 드러냈다. 가장 관심을 모은 대통령 비서실장은 그동안 하마평에 올랐던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 최재성 정무수석이 아닌 유영민 전 장관이었다. 노무현 정부에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을 역임했고, 포스코 정보통신기술(ICT) 총괄사장과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을 거친 유 전 장관은 20대 총선 당시 ‘문재인 인재영입 11호’로 민주당에 입당했다. 깔끔하고 합리적인 업무 처리와 경제에 대한 감각 등으로 문 대통령의 신임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호 민정수석 후임으로는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비서실장이 확실시되고 있다. 신 실장은 서울지검 검사와 대검 마약과장을 거쳐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사정비서관을 지냈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선거캠프에서 법률지원단장으로 활동했고, 문재인 정부 들어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을 맡았다. 정책실장의 경우 이호승 경제수석이 발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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