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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남양 러시아 묻지마 폭행’ 사건 외국인 전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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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속 외국인 용의자들, 미리 범행 계획 후 집단 폭행
경찰, 용의자 추적 중 마약사범 추가 검거
경기 화성시 남양동 '묻지마 폭행'. (사진=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화성=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인터넷에서 ‘화성 남양 러시아 묻지마 폭행’ 사건으로 알려진 동영상 속 외국인 용의자 전원이 경찰에 검거됐다.

동영상 속 외국인들은 미리 사전에 범행을 계획하고 집단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집단 폭행을 한 외국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양의 마약을 보관하고 있던 또 다른 외국인을 추가로 붙잡고, 마약 관련 범죄와 관련성이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A(45·우즈베키스탄)씨 등 8명을 검거, 이 중 6명을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나머지 2명은 같은 혐의로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또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B(23·우즈베키스탄)씨를 구속하고, 범인도피 혐의로 A씨 동거인인 C(30·우즈베키스탄)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8일 오후 4시 50분께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한 이면도로에서 D(39·러시아)씨와 E(40·우크라이나)씨가 타고 주행 중이던 하얀색 SM5 승용차를 가로막은 뒤 둔기로 차량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D씨 등을 승용차 밖으로 끌어낸 뒤 주먹과 발, 둔기로 수십 차례에 걸쳐 폭행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들이 저지른 범행은 다른 차량 블랙박스에 찍혀 온라인상에 올라가면서 ‘화성 남양 러시아 묻지마 폭행’이라는 제목으로 확산돼 많은 네티즌들을 분개하게 만들었다.

일용직 노동자인 D씨 등은 이들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발생 열흘 만에 경기 평택시와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에서 용의자들을 차례로 검거했다.

검거된 10명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8명, 러시아 1명, 카자흐스탄 1명 국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결과 A씨 등은 이날 D씨와 E씨를 사건이 발생한 현장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미리 준비해온 삼단봉 등 둔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A씨 등은 범행 후 도주했으나 경찰은 이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당시 A씨가 타고 왔던 차량을 쫓던 중 B씨가 집 안에 합성대마에 속하는 일명 ‘스파이스’ (Spice)를 80.1g 가량 보관하고 있는 점을 확인, 검거했다.

스파이스는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마약류로 지정됐다. JWH-018의 유사체로 방향제로 사용되는 원료를 혼합한 담배 형태의 흡연용 환각제인 스파이스는 대마초보다 환각 효과가 5배 이상 강하다.

경찰 관계자는 "최초 집단 폭행을 저지른 외국인이 범행 현장에 타고 온 차량을 추적 수사하던 중 해당 차량 소유주가 마약을 보관하고 있는 점을 파악하고 구속했다"며 "이들이 외국인 마약범죄와 다른 관련성이 있는지는 좀 더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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