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만8539명…어제보다 4만6652명 적어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1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5만8천53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전날보다 4만6천652명 적은 25만8천539명으로 집계됐다.

1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 30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경기 6만6천499명, 서울 4만9천100명, 인천 1만6천672명 등 수도권에서 13만2천271명(51.2%). 부산 2만128명, 경남 1만5천981명, 충남 1만700명, 경북 1만312명, 대구 9천777명, 전남 8천987명, 전북 8천856명, 광주 8천490명, 충북 7천914명, 대전 7천212명, 강원 6천693명, 울산 5천262명, 제주 4천116명, 세종 1천840명 등 비수도권에서 12만6천268명(48.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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