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8만1262명…어제보다 2만1626명 늘어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된 가운데, 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8만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25만9천636명보다 2만1천626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하루 뒤인 6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경기 7만4천910명, 서울 5만2천410명, 경남 1만7천94명, 충남 1만5천529명, 경북 1만4천771명, 인천 1만3천235명, 전남 1만2천387명, 대구 1만1천917명, 전북 1만499명, 충북 1만269명, 강원 9천795명, 광주 9천120명, 대전 9천72명, 부산 7천752명, 울산 6천293명, 제주 4천34명, 세종 2천17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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