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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인수위 예산 22억…MB·文때보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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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8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이번 인수위는 20억원대 초반의 예산을 책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17대 이명박 정권은 물론 문재인 현 정권(19대)보다 경비가 대폭 줄었으며 18대 박근혜 정권 인수위와 비슷한 수준이다. 18일 인수위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20대 인수위 예산 규모는 21~23억원으로 결정됐다. 윤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은 이날 현판식 뒤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수위 예비비안을 통과시켰다. 한 정부 관계자는 "인수위 측에서 통보한 예산 규모는 약 22억원을 지출한 박근혜 정권 인수위와 비슷하다"며 "인수위가 가동되면 약간의 수정은 하겠지만 크게 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억원 초반대의 인수위 예산은 최근 정권별 인수위 예산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이다. 2007년 말 출범한 이명박 전 대통령 인수위 예산은 271000만원이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인수위는 219400만원을 썼다. 문재인 대통령의 인수위 격이었던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예산은 358400만원이었다. 정부는 일반회계 예비비에서 인수위 예산을 지출하도록 돼 있다.

윤 당선인 인수위는 예산 지출은 축소했으나 인력은 17~20대 대통령 중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수위는 18일 기준 인수위원 24명을 확정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인수위 총규모는 약 200명이며 이를 넘기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 인수위는 총 180여 명, 박 전 대통령은 150여 명, 문 대통령은 120여 명 규모였다. 윤 당선인의 인수위 출범은 대선 후 9일 만으로, 인수위를 구성했던 역대 정부 중 두 번째로 빠르다. 인수위는 대통령 취임식 전날인 5월 9일까지 50여 일간 가동된다. 인수위는 당선인과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 외에 각 분과 인수위원, 정부 기관에서 파견하고 외부 전문가 집단에서 선정한 실무·전문위원으로 구성된다. 인수위는 이르면 오는 21일까지 실무·전문위원 명단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인수위는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현판식에는 윤 당선인,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부위원장을 포함한 인수위원 24명,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특별위원장 등 주요 인사가 모두 참석했다. 현판식에 이어 열린 첫 인수위 전체회의에는 김병준·김한길 위원장과 안 위원장, 권 부위원장이 윤 당선인의 좌우에 배석했다. 회의장에는 '겸손하게 국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뒷걸개가 마련됐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뒷걸개의 글씨는 윤 당선인이 직접 자필로 쓴 '석열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인수위에 청년과 여성이 배제돼 있다는 비판을 의식한 듯 이날 청년 실무위원 19명을 임명했다. 공개된 실무위원은 김진수 전 외교부 외무사무관, 김지희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 김태욱 전 (주)에어스케디컬 인공지능 연구팀 연구원(의사), 장혜원 전 청년보좌역, 김인규 전 청년보좌역 등이다. 발표된 실무위원 5명 중에는 여성 2명이 포함됐다. 24세 대학생 장 전 보좌역은 윤 당선인의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후 꽃다발을 건네주기도 했다. 김 전 청년보좌역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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