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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방송을 위해 자신의 집으로 온 여성
BJ를 감금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BJ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14일
40대 남성
BJ A씨를 강제추행과 감금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일 0시께 관악구 신림동 자신의 집에서 합동방송을 위해 만난 피해자를 강제로 껴안고 눕히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현관문을 잠가 약
20분간 피해자를 감금한 혐의도 함께 받는다.
당시 4명이 '술 먹방'을 위해 모였는데 피해자가 피해를 호소하자 동석자 중 한 명이 A씨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앞서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주거지가 일정하다"며 기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