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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서 또 유조선 2척 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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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내 미국과 이란간 긴장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동의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인근 오만해에서 대형 유조선이 폭발 피격되는 사건이 13일(현지 시각) 발생했다. 지난달 13일 오만해에서 유조선 2척 포함 총 4척이 피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이란 국영방송 알알람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으로 이어지는 오만해역에서 원유를 운반하던 대형 유조선 2척이 폭발 피격을 당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시 폭음이 두 차례 이어졌다. 이어 석유회사 2곳이 자신들의 선박이 피격을 당했다고 발표하고 주변국에 도움을 요청했다.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가 2019년 6월 13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사고 현장 좌표. /UKMTO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피격 유조선의 선적은 각각 마셜제도(프론트 알타이르 호)와 파나마(코쿠카 코레이져스 호)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격의 주체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노르웨이 해운전문 매체 트레이드윈즈는 피격 유조선 중 1척이 노르웨이 선사 소유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노르웨이 선사 프론트라인 소유 유조선 1척이 아랍에미리트(UAE) 후자이라 부근 오만해에서 어뢰에 공격당했다"고 전했다.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도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사건이 발생한 좌표를 공개했다. UKMTO는 구체적인 사건에 대해서는 명시하진 않았지만 영국과 동맹국들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미국도 대응에 나섰다. AP통신에 따르면, 미 해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세부 내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유조선 피격 사건은 지난달 13일 호르무즈 해협 오만만에서 미국으로 원유를 운반하던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2척과 상선 2척이 공격받은 지 한 달 만에 발생했다. 당시 미국은 이란을 배후로 지목했지만 이란은 공격 사실을 부인했다.

호르무즈 해협의 오만해는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로 이란은 미국의 군사 압박에 맞서기 위해 이곳을 봉쇄할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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