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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한미연합 방위 능력 든든하다”…열병차 올라 장병 사열

북기기 1 197 0 0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북핵 위협에 대해 한미간 ‘압도적 대응’으로 맞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 통수권자로서 처음 맞이한 국군의날에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통해 북핵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재차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군의날 기념행사에 이어 열린 경축연에서 “우리 군의 위용과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 능력을 보니 무척 자랑스럽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폴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은 축배 제의에서 “오늘 기념행사에서 선보인 한미동맹의 전력은 ‘힘에 의한 평화’를 지키기 위한 우리 힘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이렇게 막강한 힘을 보유한 팀의 일원인 게 다행”이라고 말했다.

라캐머라 사령관은 한국어로 “같이 갑시다”를 축배 구호로 외쳤고, 참석자들은 “We go together”로 화답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최원일 천안함 함장과 전준영 천안함 생존자 전우회 사무총장을 만나 인사를 나눈 데 이어 최윤희 전 합참의장 등 군 원로들을 만나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우리 군이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후배들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국군의 날인 이날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는 등 최근 일주일간 4번째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한미 연합훈련을 더욱 강화해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강력히 대응하는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대북 강경 기조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해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한이나 미사일에 대한 별다른 언급 없이 종전선언을 재차 강조했던 것과 대비된다.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감색 양복에 자줏빛 넥타이를 맨 윤 대통령은 해병대 1기로 한국전 참전용사인 이봉식 옹, KF-21과 현무-Ⅱ·Ⅲ 연구 개발에 참여한 윤종호·김영철 박사, 각 군 사관생도 등과 함께 입장했다. 감색 재킷을 입은 김건희 여사도 참석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함께 1호 열병차에 올라 연병장을 돌며 도열한 장병들을 사열했다. 열병에는 국군 통합군악대, 통합의장대, 통합기수단, 통합특수부대, 통합미래제대, 각 군 사관생도, 지상 전시전력이 참가했다.

식후 행사에서 육·해·공군과 미군의 연합·합동 고공강하를 지켜보던 윤 대통령 부부는 이들이 연병장에 착륙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행사 마지막에 단상 아래로 내려간 윤 대통령이 주변에 몰려든 장병들에게 양손으로 ‘따봉’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다.

윤 대통령은 사열 후 단상으로 올라온 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짧게 악수했으며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와도 인사를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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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유로88 2022.10.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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