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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1인시위 폭행' 40대 조폭활동..경찰, 건설사 연관성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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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의 한 지역 경찰이 1인 시위를 하던 남성이 폭행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도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고 지나치는 듯한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13일 제기됐다. 2019.06.13 (사진=SNS 영상 캡처)photo@newsis.com

【함평=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함평군청 앞에서 1인 시위자를 폭행해 구속된 40대 남성이 광주의 한 조직폭력배 조직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폭의 조직원이 건설업체의 임원으로도 활동한 점을 토대로 연루 가능성이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전남경찰청은 20일 "1인 시위자를 폭행한 A(40)씨가 광주의 한 조직폭력배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직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이후 A씨에 대한 조회를 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가 조직원으로 활동했던 시점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함평의 한 건설업체에 전무로 취업하게된 시기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 건설업체와 광주의 한 조폭이 연루가 돼 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조직폭력배 조직원이 건설업체에 취업하게 된 배경과 사건과 연광성 여부 등 불법행위 여부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다"며 "최근 조직폭력배가 전남 일부 시군의 건설업체 등에 취직해 각종 이권에 개입하고 있는 정황도 파악돼 발본색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2시49분께 함평군 함평읍 함평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B(39)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구속됐다.

또 A씨는 이에 앞서 골프장 건설 찬성 측 사람을 폭행해 형사처벌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발생한 직후인 지난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00군청 앞에서 시민을 무참히 폭행한 조직 폭력배의 엄정한 처벌을 촉구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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