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수도권 5만5889명, 비수도권 5만5180명
[서울=뉴시스]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2022.04.03. kch0523@newsis.com[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휴일인 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1만
1069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11만
1069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의
18만
974명보다 6만
9905명 줄었다. 지난달
29일
32만
8736명 이후
30일
25만
285명→
31일
22만
6907명→4월1일
21만
1072명→2일
18만
974명에 이어 닷새 연속 감소를 이어갔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발표일 기준
28일 0시)의
31만
8072명에 비해서는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다만 통상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량이 줄어들어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1만
856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모두 국내발생 확진자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3만
2609명,
4716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로써 수도권에서 모두 5만
5889명으로 전체의
50.3%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
5180명(
49.7%)이 확진됐다.
경남
6174명, 경북
5798명, 광주
5702명, 전남
5688명, 충남
5382명, 강원
5157명, 전북
5096명, 대구
3111명, 부산
3110명, 대전
2816명, 울산
2482명, 충북
2392명, 제주
1715명, 세종
557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4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일일 확진자는
23만
4301명이며, 역대 최다 기록은 지난달
17일의
62만
118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