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SNS 사진 한 장에 '셰어런팅' 논란…무슨 일?
이시영. 사진|소속사, 이시영 SNS배우 이시영이 SNS에 자녀의 알몸 사진을 올렸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시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boy, 부산 촬영 또 언제 가냐고 매일매일 물어봄. 사진 보니까 진짜 좋았었네"라며 가족과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 중 문제가 된 사진은 숙소 베란다에 알몸으로 서 있는 아들의 뒷모습 사진이었다. 아무리 자녀의 뒷모습이라도 옷을 입고 있지 않은 모습의 사진을 모자이크나 블러 처리 없이 그대로 올렸다는 데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이시영의 SNS에는 해외 누리꾼이 다수 찾아와 부정적인 댓글을 올리고 있다. 한 누리꾼은 "세번째 사진은..." "아이가 스물 다섯살이 됐을 때 저 사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아무리 아들이라 해도 아이의 누드 사진은 올리지 않는 게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SNS에 아이의 사생활을 공개하는 이른바 '셰어런팅' 관련해 "자녀의 의사와 상관없이 부모가 소셜미디어에 자녀 사진을 게재하는 것은 아동의 자기결정권과 초상권 등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가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발표한 '부모의 SNS 이용 시 자녀의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인식 및 경험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녀의 정보가 담긴 SNS 게시물의 공개 범위는 응답 부모의 35.8%가 전체 공개로 설정했으며, 친구(팔로워) 공개로 설정하거나 선택한 일부 사람만 공개하는 경우는 각각 47%, 12.4%였다. 비공개로 하는 경우는 3.8%밖에 되지 않았다.
또 SNS에 자녀의 콘텐츠를 올린 부모의 13.2%는 개인정보 도용(3.3%)이나 불쾌한 댓글(4.3%) 등 부정적인 경험을 했으며, 사진이나 영상이 멋대로 사용되거나(66.7%) 게시물을 통해 자녀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것(66%)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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