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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인사-일자리수석 없애고, 슬림화 충실

북기기 0 181 0 0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1일 새 대통령실 인선을 공개하면서 “좀 더 효율적이면서, 행정부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조율하는 쪽으로 가겠다”고 강조했다.

 국가안보실은 북한 문제 외에도 사이버안보, 기후변화, 에너지, 첨단기술, 글로벌 공급망 등 안보 영역을 포괄적으로 확대해 직제를 개편했다. 특히 김성한 안보실장 내정자와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내정자 모두 대북 강경론자로 알려졌다. 윤석열 당선인의 외교안보정책 설계를 주도한 김성한 내정자는 향후 대북 정책과 관련해 “무조건 우리가 따라가는 관계가 아니라 동등한 대상으로 비핵화를 통한 평화 번영 추구라는 원칙 하에서 남북관계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원칙 있는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인호 안보실 2차장은 부산 출신으로, 지난해 윤석열 캠프 외교안보 자문위원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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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장으로 낙점된 김용현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은 윤 당선인의 충암고 1년 선배로, 지난해 8월 캠프에 합류했다. 경남 마산 출신이다.

 장 비서실장은 정무수석으로 발탁된 이진복 전 의원에 대해서는 “정무적 판단 능력과 행정력, 정치력을 두루 갖춰 제20대 국회에서는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여야는 물론 원내와 원외를 아우르는 관록을 보여준 바 있다”고 소개했다.

 경제수석으로 기용된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한 정통 경제관료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 1차관을 지냈으며, 올해 3월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로 발탁돼 새 정부 경제 정책을 주도했다. 안상훈 사회수석 내정자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임 중인 연금·복지 전문가로, 윤석열 정부의 사회·복지정책 설계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홍보수석으로 내정된 최영범 효성 부사장은 기자 출신의 기업인이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내정자는 기자·국회의원 출신으로, 국민과 대통령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선 대변인 내정자는 전 조선일보 기자에서 인수위 외신 대변인으로 직행했다가 새 대통령의 입을 맡게 됐다. ‘2실 5수석’ 체제의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은 문재인 정부에 비해 규모가 일부 축소되고, 민정·인사·일자리수석을 없애 직제를 간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다만, 윤 당선인이 대선 기간 공약했던 ‘수석비서관 폐지’와 ‘대통령실 인원 30% 감축’은 없던 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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