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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0.005% 엘리트, 공군 조종사

마법사 0 527 0 0

강력한 공중 전력 보유 유무에 따른 제공권 확보가 전장의 승패를 결정짓는 오늘날, 동북아시아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대양해군을 꿈꾸는 중국은 해상전력을 강화하고 있고, 과거 침략의 역사에 대한 반성과 사죄보다 다시금 군국주의에 눈이 먼 일본은 공중전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5세대 스탤스 전투기 개발 및 도입, 항공모함 개조와 전투함정 건조 등을 통해 공군과 해군전력 강화에 투자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에 비해 우리의 경우는 과거 북한의 대규모의 지상군에 맞서기 위해 육군 지상전력에 대한 투자가 주로 이뤄지며, 상대적으로 공군과 해군 등에 대한 투자는 매우 낮은 편이었다.

최근 들어 공중전력의 중요성과 부족함을 심각하게 깨닫고,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와 중장거리 유도 무기체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보유 전투기 성능 개량과 차세대 스탤스 전투기 도입 등을 통해 미래 전장에 적합한 전력 개발과 유지에 본격 힘을 쏟고 있다.

공중, 해상, 지상으로 크게 구분되는 군사조직 가운데, 공중전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공군은 항공작전을 주요 임무로 하는 국가방위의 핵심전력이다.

평상시에는 전쟁 억제, 적 징후 감시, 국지도발 대응을 위한 완벽한 전투준비태세, 평화유지와 재난구조 등이며, 전시에는 제공권 확보와 정찰을 통한 정보 획득, 적 전력 파괴. 지상 및 해상 작전지원과 전력보호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1949년 창군 이래 6•25 전쟁을 비롯한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해 현재와 미래 전장의 중요한 전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우리 공군은 전투기, 정찰기, 수송기 등을 운용하는 비행단 및 비행전대와 수송, 정찰, 방공무기를 운용하는 공중전투사령부, 공중기동정찰사령부, 방공유도탄사령부, 방공관제사령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유 운용 중인 항공전력으로는 F-15K, KF-16, FA-50, F-5 등의 400여 대 전투전력과 조기경보통제기 E-737 피스아이, 공중급유기 A330 MRTT, 전술 수송기 C-130, CN-235 외에 오는 10월 전력화 예정으로 도입 중인 스탤스 전투기 F-35A 등이 있다.

전투, 전술, 정찰, 수송 등 항공기 등이 주요 무기인 공군의 무기체계는 잠수함과 이지스함 등의 해군 무기체계를 제외한 전차와 같은 육군의 무기체계에 비해 대부분 개발 및 도입 비용이 높은 최첨단화 무기로 대량 도입과 자체개발에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어려움이 있다.

주변국에 비해 늦었지만, 민관군이 합심하여 자주국방과 동시에 공중전력 강화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중요한 공중전력 자산은 운용 인력 양성과 유지이다.

이를 위해 공군의 인력 양성과 유지는 1949년 개교 이래, 올해 70주년 맞은 공군사관학교가 중심이 되어 이루어지고 있으며, ‘배우고 익혀서 몸과 마음을 조국과 하늘에 바친다’는 교훈 아래에 지금까지 1만 명이 넘는 우수한 정예 공군장교를 양성해오고 있다.

3군 사관학교 가운데, 가장 높은 인기를 가진 공군사관생도 선발은 대학입학전형제도의 기본 방향을 준용하여 생도선발 모집 및 선발 규정에 근거하여 전형 계획이 수립되며, 최종 합격자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과정을 마치고 정식 공군사관생도로 입학하게 된다.

입학 후 4년 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졸업과 동시에 공군 소위로 임관되어 항공작전분야 및 지원 분야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공군사관학교를 나오면 대부분 조종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재학기간 중에 KT-100 초등 훈련용 항공기에 탑승하여 교관이 조종하는 것을 지켜보는 비행은 하지만, 조종사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비행훈련은 거의 하지 않는다.



졸업 후 진로는 조종, 정보통신, 항공무기 정비, 정보, 방공 통제, 방공 포병 등의 분야가 있으며, 이중에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조종사가 되기 위한 조종 특기는 임관 후 부여되며 비행훈련은 입문-기본-고등과정으로 이어지는 3단계의 교육과정을 거치며 총 2년 가까이 소요되며, 교육용 항공기는 KT-1, T-50 등이다.

공군 조종사는 기술 집약형 첨단 항공기를 제대로 다룰 수 있는 고도의 체력과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대한민국 0.005%의 우수한 인재들로서, 조종 인력은 공군사관학교 생도/임관장교, 학군사관후보생, 조종장학생과 일반 학사사관후보생 중에 매우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발되며, 이들이 조종흉장을 받기까지 들어가는 1인당 비용은 15억 원 내외, 10년 이상 조종사는 100억 원이 넘는다.

공군 조종사 양성 비행교육 과정은 비행교육 입문과정, 비행교육 기본과정, 비행교육 고등과정 등 3단계의 각 훈련 단계별로 비행이론과 비행훈련, 체력 및 정신교육을 받게 된다.

3단계에 걸친 비행교육 과정 내용으로는 비행에 필요한 기초적인 공중 조작과 기동, 이착륙, 항공기 매뉴얼을 비롯한 국지 절차, 비행 교범 등의 이론교육, 시뮬레이터 탐승 훈련, 이착륙훈련, 항법비행, 고고도비행, 계기비행, 전술 및 편대비행, 야간비행 등의 비행교육 전 과정을 약 2년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이수하면 학생조종사들은 비로소 빨간 머플러(마후라는 일본식 발음으로 이하, 머플러)를 목에 두른 대한민국 공군의 정예 조종사가 된다.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만의 상징이자 조종복의 한 부분인 빨간 머플러는 6.25 전쟁 당시에 강릉기지 제10전투비행전대 조종사들이 출격하면서 목에 두른 것이 70년의 세월 동안 전통으로 이어져 공군 조종사의 상징일 뿐 아니라, 뜨거운 정열과 불굴의 사명의식, 필승의 신념, 긍지와 자부심을 담고 있다.

학생조종사가 비행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할 때 공군참모총장이 직접 목에 걸어 주는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빨간 머플러와 함께 받는 조종흉장은 공군 조종사임을 나타내는 표식으로 조종면허증과 같은 것으로 모든 공군 조종사들의 가슴에 부착되어있다.



한편, 지난 7월1일 마감, 오는 27일 1차 시험을 앞두고 있는 2020년도 72기 공군사관생도 선발 정원은 215명으로 8천명이 넘게 지원하여 경쟁률은 40대1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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