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공항가는 승객 받은 우버 기사, 빈집 털러 되돌아와

Sadthingnothing 0 578 0 0




우버 기사가 손님을 공항으로 태워다준 뒤 빈집으로 돌아가 물건을 훔치려다가 체포됐다. 

지난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머테이오 지역 저택 CCTV에 우버 기사의 만행이 고스란히 녹화됐다. 공항까지 데려다 달라는 호출을 받은 우버 기사는 해당 집에서 승객들을 공항까지 태워다 준 뒤 빈집에서 귀중품을 훔치기 위해 되돌아왔다. 

하지만 우버 기사가 돌아온 집은 승객의 소유가 아닌 에어비앤비 임대 숙소였다. 보안 경보가 울리자 우버 기사는 황급히 도망쳤으나 범행을 포기하지 않고 몇 블록 떨어진 다른 집에 침입했다.

우버 기사는 4시간 동안이나 집에 머물며 많은 귀중품을 훔쳤다. 이 가운데는 집주인의 할머니가 나치에게서 목숨을 걸고 지켜낸 가보도 포함돼 있었다. 피해를 입은 집주인 스콧은 "도둑은 우리 집을 완전히 어지럽히고 모든 가구를 다 옮겨 놨으며 내 금고도 열었다"고 폭로했다.

스콧은 CCTV에 찍힌 강도의 인상착의 비디오를 온라인에 올렸다. 지역 주민이었던 에어비앤비 집주인은 범인이 같은 날 집에 침입하려던 남성임을 알아봤다. 그는 머물렀던 손님을 통해 용의자가 얼마 전 저택에 찾아온 우버 기사라는 사실을 밝혀내 경찰에 알렸다.

경찰은 우버를 통해 용의자 재키 고든 윌슨(38)을 특정하고 그의 집을 습격했다. 윌슨의 집에서는 도난당한 물건들이 발견됐으며 범행 당시 입었던 옷도 발견됐다. 윌슨에게는 절도 및 절도 미수 혐의가 적용될 예정이다.

우버 대변인 앤드류 허스번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경찰이 혐의 사실을 알린 뒤 우리는 즉각 용의자의 우버 접근 권한을 해지하고 그들의 조사를 도왔다"고 밝혔다.

우버는 2009년 미국에서 설립된 회사로. 자사 소속 차량이나 일반인 차량을 승객과 중계하는 방법으로 일반인의 운송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