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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감소세나 위중증은 6일 연속 1000명 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이후 신규 확진자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는 6일 연속 1000명 대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1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0746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889명, 경기 1634명, 인천 325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3848명(72.1%)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점차 줄어드는 모양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인 5842명보다 423명 줄었고 1주 전인 19일(6233명)보다 814명 줄은 수치다.

반면, 위중증 환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081명으로 지난 21일부터 6일 연속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정부는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어 다음 주부터는 위중증 환자 규모도 줄어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33명 늘어 누적 376명을 기록했다. 국내감염자가 10명이고 23명은 해외유입 감염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2.4%(42312560명)이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비율은 전체 인구의 29.6%를 기록했다.
 

2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41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0만7천46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23명 줄었다. 1주 전인 19일의 6천233명과 비교하면 814명 적었다. 2주 전인 12일 6천683명보다는 1천264명 적고, 3주 전인 5일의 5천125명과 비슷한 수준까지 내려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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