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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뚱뚱한 이유… 혹시 '이것' 중독?

보헤미안 0 121 0 0

음식 중독에 걸린 사람은 스트레스·불쾌감·외로움 등 감정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음식을 찾는 경향이 있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최근 비만을 '음식 중독'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있다.

비만을 단순히 신체 문제가 아니라 정신 문제로 해석하는 것이다. 음식 중독에 걸린 사람들은 폭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음식 섭취에 대한 통제력 상실, 내성(점점 많이 먹게 되는 것), 금단 증상(음식을 먹지 않으면 불안, 초조해지는 것)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나온 음식 중독 자가진단 테스트는 아래와 같다. 3개 이상 해당한다면 음식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 음식을 먹을 때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을 남기지 않고 다 먹는다.
- 배가 부른데도 계속 음식을 먹고 있다.
- 가끔 먹는 음식의 양을 줄여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할 때가 있다.
- 하루 중 많은 시간을 과식 때문에 축 처져 있거나 피로감을 느끼면서 보낸다.
-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혹은 자주 먹느라 업무 시간, 가족·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 중요한 약속이나 여가 활동에 지장을 받은 적이 여러 번 있다.
- 음식을 일부러 끊거나 줄였을 때 금단증상(불안, 짜증, 우울감이나 두통 같은 신체 증상)이 나타난다.
- 불안과 짜증, 우울감이나 두통 같은 신체 증상 때문에 음식을 찾아 먹은 적이 있다.
- 특정 음식을 일부러 끊거나 줄였을 때 그 음식을 먹고 싶은 강렬한 욕구를 경험한 적이 있다.

음식 중독에 걸린 사람은 스트레스·불쾌감·외로움 등 감정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음식을 찾는 경향이 있다. 또 음식 섭취를 통해 좋은 맛, 기분 개선 등의 보상을 얻으며 음식을 삶의 유일한 즐거움으로 찾는 경우가 많다. '감정'과 '음식'은 따로 생각해야 한다. 좋지 않은 감정을 풀기 위해 음식을 선택하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 친구나 가족과의 대화 등 다른 방향으로 해결해야 한다.

음식 중독에 걸린 사람은 음식이 눈에 보이면 아무런 생각 없이 그 자리에서 먹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식사 시간이 아니라면 음식을 눈에 안 보이게 해야 한다. 외식을 할 때는 1인분이 나오는 식당에 가고, 뷔페는 가급적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기분이 안좋을 때는 세로토닌 농도를 높이는 고지방, 고열량, 고염분의 음식을 찾는 경향이 있다. 초콜릿, 튀김, 떡볶이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음식보다는 콩, 생선, 계란, 유제품, 견과류 등 질좋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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