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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번호 '56만건' 털렸다… 금감원 "위조 가능성 없어"

마법사 0 576 0 0

/사진=이미지투데이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POS)를 통해 총 57만건에 달하는 카드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고가 발생했다. 금융당국은 실물 카드를 위조하거나 국내외에서 결제가 승인될 가능성이 없어 소비자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9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모씨로부터 압수한 이동식저장장치(USB)에서 다량의 카드 정보를 발견하고 금감원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 USB에는 신용·체크카드의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이 담겼다. 비밀번호나 CVC(카드 유효성 검사 코드·뒷면 3자리 숫자), 주민등록번호는 없었다.

이 정보들은 가맹점 POS를 통해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용의자 이 모씨는 지난 2014년 4월에도 신용카드 POS에 악성 프로그램을 심어 신용카드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검거된 바 있다.

조사 결과 유출된 카드번호 중 유효카드 수는 56만8000건으로 확인됐다. 해당 카드사들은 당국으로부터 내용을 전달받아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 가동을 강화하는 등 긴급조치를 시행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56만8000개 가운데 64개(0.01%)에서 약 2475만원이 부정 사용됐으나 도난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정 사용 건은 금융사가 피해를 전액 보상하고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해킹, 전산장애, 정보 유출 등 부정한 방법에 따른 카드 피해는 금융회사가 보상키로 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각 금융사에 해당 카드에 대해 재발급을 권고했다. 금융사는 고객들에게 개별 안내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드 비밀번호 등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거나 보안강화 등을 이유로 특정사이트 접속, 링크연결과 앱 설치 등을 유도할 경우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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