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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남성, 쇼핑몰 3층에서 마주친 아동 1층으로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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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쇼핑몰 3층에서 5살 소년을 발코니 아래로 집어 던진 남성이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12일, 이매뉴얼 아란다(24)는 미네소타주 블루밍턴 쇼핑몰인 '몰 오브 아메리카'에서 마주친 5세 남자 어린이를 12m 높이 발코니 아래로 던져 중상을 입혔다. 피해를 본 5살 아동은 크게 다쳐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란다와 피해 아동은 쇼핑몰에서 처음 마주쳤으며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 피해 아동의 곁에는 아이의 어머니도 있었지만 아란다는 개의치 않고 아이를 공격했다.

피해 아동의 어머니는 "처음 보는 남성이 길을 막길래 우리가 비켜주는 게 좋겠냐고 묻자 갑자기 아이를 들어 난간 뒤로 던져 버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란다가 범행 직후 도주했지만 쇼핑몰 근처 역에서 발견돼 체포됐다고 전했다. 15일, 미네소타 사법당국은 아란다를 1급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체포된 아란다는 "실제로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 쇼핑몰에 왔으며 원래는 성인을 죽이려 했다"고 진술했다. 아란다는 쇼핑몰에 있는 여성들을 사귀고 이야기를 나누고자 몇 년 동안 찾아왔지만 여성들이 그를 거절해 앙심을 품은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아란다는 지난 2015년에도 쇼핑몰에서 물건을 던지고 도서관 컴퓨터를 부수는 등 경범죄를 저질러 1년 동안 쇼핑몰 출입이 금지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당시 도서관 컴퓨터로 페이스북을 보다가 화가 나는 글을 읽어 기기를 부쉈다고 진술했다. 아란다는 경찰에 "분노 조절 장애 증상이 있지만 늘 그렇지는 않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란다는 오는 17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며 그에게는 200만 달러(약 23억 원)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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