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착륙 국제관광비행 4만9천원…에어부산 24일 초특가 비행

최대 할인율 적용…12월 이후 7차례 운항 평균 탑승률 91%

에어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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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에어부산이 항공권 운임이 5만원도 안되는 초특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마련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후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항공권 운임은 총액 기준 4만9천원부터다.

탑승객은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7차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한 결과 평균 탑승률이 91%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24일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 여행 키트를 증정하고 알뜰 면세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과 롯데 면세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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