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내일 임기 마지막 신년사…'국민통합'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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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내일 임기 마지막 신년사…'국민통합' 방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3일 신년사와 신녀인사회를 잇따라 갖고 임기 마지막해 국정 구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3일 10시 청와대 본관 중앙계단 앞에서 약 20분 분량의 2022년 신년사를 발표한다.

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이기도 한 이번 신년사에서 2022년이 '완전한 위기극복, 선도국가 전환의 원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민통합'을 새 화두로 제시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5대 국정 과제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내년 3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고 임기도 4개월 여밖에 남지 않은 만큼 국정의 큰 방향성이 바뀌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일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면서 "선도국가의 길,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새해 각오를 다진 바 있다.

같은날 SNS를 통해서는 "함께 걷는 일만 남았다"며 "늦봄의 마지막 날까지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함께 손잡고 건강한 한 해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었다.

신년사가 끝나면 문 대통령은 신년 인사회장으로 이동해 화상으로 각계 인사들과 임기 마지막 신년 인사회를 진행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21년 1월7일 오전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2021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경제단체 신년인사회 등 개별 신년 인사회에는 참석하지 않고 각계 인사들은 초청하거나 화상(2021년)으로 신년 인사회를 직접 주재해 왔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5부 요인을 비롯해 여야 대표, 경제계 대표들이 화상으로 참여한다. 여기에 시민사회나 종교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도 모습을 비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년사와 신년 인사회의 특징은 취임 후 처음으로 공식 신년사와 신년 인사회를 같은날 동시에 진행한다는 점이다. 그간 문 대통령은 매년 신년 인사회를 먼저 진행하고 며칠 뒤 공식 신년사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었다.

지난해에는 1월7일 신년 인사회를 갖고 닷새 뒤인 1월11일 공식 신년사를 발표한 바 있다. 2020년에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재한 신년 합동인사회(1월2일) 이후 역시 닷새 뒤인 1월7일 첫 국무회의 주재 전 별도의 공식 신년사를 발표한 바 있다.

청와대는 그간 경험에 비추어봤을 때 신년 인사회와 신년사를 분리해 진행하는 게 비효율적이라는 판단 하에 이번에 같은날 2개의 일정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또 일정을 합쳐 진행함으로써 문 대통령이 제시하는 국정구상에 집중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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