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국정 수행 긍정 51.4%…文 지지율 41.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수행 전망이 3주 만에 다시 5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2~6일 전국 18세 이상 2014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윤 당선인의 국정 수행 전망은 긍정 51.4%(매우 잘할 것 27.9%, 대체로 잘할 것 23.5%), 부정 44.6%(대체로 잘 못 할 것 13.0%, 매우 잘 하지 못할 것 31.5% )를 기록했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전망은 49.7%에서 1.7%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 전망은 44.7%에서 0.1%p 하락했다. 긍정적 전망과 부정적 전망의 차이는 6.8%p로 오차범위 밖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6%p 감소한 4.0%를 보였다.
긍정적 전망은 Δ대구·경북 지역(9.4%p↑) Δ여성(4.3%p↑) Δ40대(6.8%p↑) Δ학생(7.8%p↑)Δ가정주부(4.3%p↑)에서 주로 상승했다. 부정적 전망은 Δ충청권(7.8%p↑) Δ30대(3.9%p↑) Δ70대 이상(4.0%p↑) Δ농림어업(5.2%p↑) 등에서 주로 상승했다.
© 뉴스1 (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42.8%) 대비 1.4%p 낮아진 41.4%(매우 잘함 25.2%, 잘하는 편 16.2%)를 기록했으며,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53.6%) 대비 1.4%p 높아진 55.0%(매우 잘못함 41.6%, 잘못하는 편 13.4%)를 기록했다. 잘 모름은 지난주와 같은 3.6%로 조사됐다.
문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조사에서 대선 득표율(41.08%)보다 임기 내 국정 수행 평가가 높은 첫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0%,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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