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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화살’ 정지영 감독, 인건비 횡령 혐의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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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러진 화살' 등을 제작한 영화감독 정지영(74) 감독이 스태프들의 인건비를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정지영 감독 /위키피디아
서울 마포경찰서는 정 감독과 영화 제작사 ‘아우라픽처스’에 대해 업무상 횡령 등 일부 혐의가 인정돼 이달 초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정 감독과 아우라픽처스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스태프 처우 개선을 목적으로 지급한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아우라픽처스는 정 감독의 아들이 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 8월 ‘부러진 화살'의 시나리오 작가 한현근씨는 정 감독과 아우라픽처스의 보조금 횡령을 폭로하며 이들을 업무상 횡령·사기·보조금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 한씨는 당시 정 감독과 아우라픽처스가 2011년 ‘부러진 화살' 제작 당시 영진위가 지급한 보조금을 스태프들의 통장에 입금했다가 다시 프로듀서 계좌로 되돌려 받는 식으로 보조금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2012년 ‘남영동 1985’ 제작 과정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일부 스태프에게 지급한 급여를 횡령했다고 했다.

사건 수사를 맡은 경찰은 정 감독 등을 불러 조사했고, 업무상 횡령 등 일부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는 공소시효를 넘겨 불기소 의견으로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기우 기자 rainplz@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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