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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노동당 79돌 행사에 러 대사 초청…군 기술자 전쟁 파견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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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노동당 창건 79돌을 맞아 연 경축공연과 경축연회에 주북 러시아 대사를 특별히 초청해 북러 밀착을 다시 과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노동당 창건 79돌 경축연회와 경축공연이 10일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녹지공원에서 진행됐다면서, “국가수반의 개인초청손님으로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와 대사관의 주요성원(관계자)들이 초대됐다”고 11일 보도했다. 북한 매체들은 이날 경축공연과 경축연회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겸 노동당 총비서와 그의 딸 김주애, 최선희 외무상 등이 마체고라 러시아 대사와 나란히 있는 사진들도 공개했다.

이런 북-러 밀착 분위기 속에서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겨냥해 북한산 탄도미사일을 운용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북한이 군 기술자 수십명을 전선에 파견했다는 보도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당국자 등을 인용해 러시아 전선 뒤에서 “KN-23 미사일 발사 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북한 군 기술 인력 수십명이 배치돼 있다면서, 북한의 탄약 전달이 올해 여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동부 진격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북한과 러시아의 합의가 물자 지원 수준을 넘어섰을 가능성이 갈수록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북한 인력이 지상에 투입된 것이 사실이라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외국 정부가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파병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매체는 이달 초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인근 러시아 점령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한 20명 중 북한군 장교 6명이 포함됐다고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용현 국방장관도 지난 8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우크라이나 파병과 관련해 “러시아와 북한이 거의 군사동맹에 버금가는 상호 협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파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북한이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파견했다는 주장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6월 평양에서 한쪽이 침략당하면 다른 쪽이 군사 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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