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보러 10만명...유명무실 거리두기 18일부터 전면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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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보러 10만명...유명무실 거리두기 18일부터 전면해제?



여의도에 벚꽃 보러갔다가 사람만 봤네요. 이런 상황에서 거리두기가 의미가 있을까요"(누리꾼 A씨)

"벚꽃보러 10만명이나 여의도에 왔다는데 거리두기 오늘이라도 없앤다고 발표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자영업자 B씨)

문재인 정부가 오는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폐지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마스크 등 핵심 방역수칙만 남기고 모든 거리두기 조치는 해제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한데 자영업자 등 시민들은 거리두기가 의미가 있냐며 지금이라도 거리두기를 해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오늘 1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적모임 10명,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밤 12시까지다. 이 거리두기는 오는 17일에 끝나는데 이에 앞서 정부는 오는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방역당국이 거리두기를 해제하는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굉장히 위험한 변이가 나타나면 그 상황을 평가하면서 거리두기를 다시 강화하더라도 현재시점에서는 거리두기가 없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달 6일 브리핑에서 "거리두기가 사회·경제적 피해를 야기하고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며 "조만간 해제 수순에 들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물론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면 거리두기를 다시 복원하거나 강화할 필요성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백순영 가톨릭대의대 명예교수는 "코로나19가 감소 추세여서 포스트 오미크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다만 추가 유행 가능성도 대비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한편,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어제 9일 벚꽃을 보기 위해 서울 여의도를 찾은 시민은 10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오후 3년 만에 전면 개방된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이 만개한 벚꽃을 보려는 상춘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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