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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상대가 이낙연?…또 싸우는 이준석, 갈등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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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탈당파 의원들이 이끄는 '개혁미래당'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높이 있다. 각각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뒤 화기애애하게 '제 3지대 협력'을 약속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이 대표는 1일 전남 순천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개혁미래당을 향해 "지금은 그냥 거기도 윤핵관이랑 다를 바가 없는 상황으로 가 있다"며 "굉장히 실망했다" 말했다.

그는 "개혁미래당에 굉장히 실망했던 것이 무엇이냐면, 이분들이 대안을 놓 ‘우리의 교통 복지 공약은 이것이다’ ‘우리의 병력수급 정책은 이것이다’ 이러는 게 아니다. 그분들 방송 나오면 이준석 이야기밖에 안 한다. 국민의힘에서도 마찬가지로 있었던 문제"라 주장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직후에만 해도 이 전 대표와 민주당 탈당파 의원들에 대해 "(연대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분들"이라며 "최대의 공약수를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 같다" 했었다.

그랬던 이 대표가 태도는 "(설 전 통합 정당 출범 목표에) 너무 이르다", "빅텐트 골든타임은 이미 지났다"는 등 조금씩 달라지다가, 이들이 '개혁미래당'이라는 당명(가칭)을 발표하자 '무임승차'라며 비판적 논조로 완전히 돌아섰다.

그는 지난달 28일 이들의 당명에 대해 "중국집에 전화기가 두 대 있는 정도가 아니라, 옆에 신장개업한 중국집 이름 조금 알려져 간다 그대로 차용하겠다는 것 아니겠느냐"며 "개혁신당이 출범해 개혁을 화두로 삼아 이슈를 만들어가는 상황에서 '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가 합쳐져서 '개혁미래당'이라는 당명을 쓰겠다는 것은 의도가 명백히 보인다" 했다.

○ '1인자'와 갈등하며 존재감 키운 이준석

이 대표의 '갈등의 역사'는 길도 다양하다. 이 대표가 정계에 입문한 뒤 12년이 된 이 대표에게 '싸움닭'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것은 이 대표가 이 긴 시간 동안 늘 누군가를 적극적으로 비판하는 역할에 앞장섰기 때문이다.

이 전 대표와 가장 최근까지 격렬한 '갈등의 상대'였던 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그 측근들이다. 이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도 대선 기간 내내 갈등에 시달렸다.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입당하기 전부터 시작된 갈등은 윤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에도 이어져 결국 초유의 현직 당 대표 징계 사태로까지 이어졌다. 갈등의 주제는 너무나 다양했,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쳤다.

당 대표인 이 대표가 당원권 정기 6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은 것은 명목상으로는 '당원 윤리 규칙 위반'이었지만, 윤 대통령과의 반복된 갈등이 폭발한 결과라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평가다. 야권에서 윤 대통령을 향한 공세를 펼 때 자주 사용하는 '윤핵관'이라는 용어는 이 대표가 사용하며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는 점을 려하면, 예정된 '파국'이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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