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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굳힌 KT … LG - SK, 0.74%p差 초접전

보헤미안 0 498 0 0

KT + KT스카이라이프 31.52%

LGU+·SKB 계열 24%대 '팽팽'

순위 상승 추가 M&A 할지 주목

작년 하반기 유료방송 점유율




지난해 하반기 유료방송 시장에서 KT가 견고한 1위를 수성한 가운데,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가 2위 자리를 놓고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

순위 경쟁을 위한 추가 M&A(기업 인수 및 합병)가 펼쳐질 것이란 분석이다. 국내 유료방송 시장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합병 등 연쇄 M&A가 일어나면서, KT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 3강 구도가 정착되고 있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KT(IPTV)와 KT스카이라이프(위성방송)를 합산한 시장 점유율은 31.52%를 기록하며 KT그룹이 국내 유료방송 1위를 기록했다.

반면 LG유플러스(IPTV)는 지난해 하반기 LG헬로비전(케이블TV) 인수를 마무리했음에도 합산 점유율 24.91%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SK브로드밴드도 지난달 말 티브로드와 합병하면서 점유율 24.17%로 LG유플러스와 치열한 2위 대결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가 초박빙 승부를 벌이며 2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의 2위 대결은 공격적인 마케팅에서도 충분히 희비가 갈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장 수월한 카드는 추가 M&A에 나서는 것이다.

특히 SKB는 최근 티브로드 통합법인을 출범시키면서 IPTV 821만, 초고속인터넷 648만의 가입자를 확보, 치열한 유료방송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케이블TV 5위 사업자인 현대HCN(3.95%)과 3위 사업자인 딜라이브(5.98%)를 누가 차지할지가 국내 유료방송 시장의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 유료방송 시장의 3분의 1에 가까운 KT가 1위 수성을 위해 추가적인 M&A에 나설지도 관건이다.

업계에서는 이들 통신 3사 모두 케이블TV M&A에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이지만, 아직 가시화된 것은 없다.

케이블TV 업계의 알짜기업인 현대HCN은 잠재적 원매자인 통신 3사를 대상으로 공개 매각 절차에 돌입한 상황이고, 딜라이브는 1위 사업자인 KT와 장기간 물밑 접촉을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문제는 가격이다. 케이블TV 업계 가치가 시간이 갈수록 추락하는 상황에서, 매도자와 매수자 간 가격격차가 큰 실정이다.

유료방송 업계 한 관계자는 "케이블TV 가입자의 IPTV로의 이탈이 지속되면서, 케이블TV 업계로서는 고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시간의 문제일 뿐 언젠가 케이블TV 모두 IPTV 사업자에 흡수되는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시장의 추는 완전히 통신 3사 주도의 IPTV 쪽으로 쏠린 상황이다. 이번 조사에서도 IPTV 3사인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의 합산 시장 점유율이 50%를 돌파했다.

여기에 통신 3사 계열사인 KT스카이라이프, LG헬로비전, 티브로드 등까지 포함하면 이들 통신 3사의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은 8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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