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DB(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릉의 한 병원 본관 로비에서
60대 여성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2일 강릉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쯤 강릉시 사천면의 한 병원 로비에서
60대 A씨가 몰던 요양원 소속 카렌스 차량이 탑승객을 하차시키던 중
2~3m 돌진하면서 B씨(
69)와 병원 로비 기둥, 차량 1대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병원 내원 환자 보호자인 B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