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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앞두고 불법 영업 기승…국내 최대 풀살롱 검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서울 강남 지역에서 호텔들과 유흥주점 간 연결 통로를 만들어 불법 영업을 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풀살롱이 적발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28일 오후 1147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에서 불법 영업을 풀살롱(룸살롱과 숙박업소가 한 곳에 있는 형태의 유흥업소)한 업주 1명과 종업원 57명, 손님 63명 총 121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해당 유흥업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하여 유흥주점이 영업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영업을 하기 위해 호텔들과 비밀 연결 통로를 만들어 운영을 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유흥업소 손님이 투숙객으로 가장하여 A호텔 지하를 통해 들어간 뒤 연결 통로로 유흥업소 이동, 또다른 연결 통로로 B호텔로 이동하는 식으로 영업을 한 걸로 보고 있다.

28일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손님이 유리창을 통해 여성을 선택하는 속칭 ‘초이스 미러룸’의 모습 [수서경찰서 제공]

경찰은 112신고 미단속 보고(경찰이 출동했으나 현장에서 위법행위를 발견 못한 경우)를 근거로 CCTV분석과 잠복근무를 했으나 유흥업소 내부의 소리만 들릴 뿐 성매매 장소로 추정되는 B호텔의 문은 모두 외부에서 잠겨 있있다. 이에 경찰은 소방의 지원을 받아 유흥주점 문과 B호텔의 출입문을 강제 개방해 손님과 종업원 등 119명을 발견했다.

경찰은 손님들로부터 A호텔 지하를 통해 유흥주점에 들어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A호텔 지하의 쇠철문에 설치된 자동 리모컨을 통해 손님들이 출입해 온 것을 파악해 호텔 관련자 2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적발된 이들은 성매매 사실에 대해서 모두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28일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에서 종사자들이 단속에 걸린 모습 [수서경찰서 제공]

해당 업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상습적인 집합금지위반을 하며 일명 ‘바빌론의 요새’라고 불리던 국내 최대규모(800여평) 규모의 풀살롱이다. 두 호텔과 연결된 유흥업소의 6층에는 여성 업소 종사자가 번호표를 차고 앉아 있으면 손님이 여성을 선택하는 속칭 ‘초이스 미러룸’까지 설치하여 영업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성매매 정황은 있지만 아직 명백하게 확인 된 사실은 없어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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