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명 탄 日 관광선 '구조요청' 후 연락두절..."침수로 가라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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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4 01:52
26명 탄 日 관광선 '구조요청' 후 연락두절..."침수로 가라앉아"
일본 해상보안청 수색중...
선박과 탑승자는 발견 안돼NHK 자료화면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홋카이도 앞바다에서 26명이 탑승한 관광선이 구조요청을 한 후 실종됐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현재 해당 선박을 수색하고 있지만,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
23일 일본 교도통신과 NHK는 이날 오후 1시 15분께 일본 홋카이도 시레토코반도 앞바다에서 26명이 탑승한 관광선으로부터 침수로 인한 구조 요청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즈1'이라는 이름의 이 관광선은 "뱃머리 부분이 침수로 가라앉고 있다"며 "선체가 30도 정도 기울었다"고 일본 해상보안청에 알려온 후 실종됐다.
해당 선박에는 승객 24명과 승무원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구명복을 착용한 상태였다.
해상보안청은 헬기 등을 보내 사고 현장을 수색중이다. 하지만 오후 5시 30분까지 선박과 탑승자가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 사고 현장 주변 해역에는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같은날 출항했던 어선도 이날 오전 중 항구에 돌아왔을 정도였다고 NHK는 밝혔다.
선박과 탑승자는 발견 안돼NHK 자료화면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홋카이도 앞바다에서 26명이 탑승한 관광선이 구조요청을 한 후 실종됐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현재 해당 선박을 수색하고 있지만,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
23일 일본 교도통신과 NHK는 이날 오후 1시 15분께 일본 홋카이도 시레토코반도 앞바다에서 26명이 탑승한 관광선으로부터 침수로 인한 구조 요청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즈1'이라는 이름의 이 관광선은 "뱃머리 부분이 침수로 가라앉고 있다"며 "선체가 30도 정도 기울었다"고 일본 해상보안청에 알려온 후 실종됐다.
해당 선박에는 승객 24명과 승무원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구명복을 착용한 상태였다.
해상보안청은 헬기 등을 보내 사고 현장을 수색중이다. 하지만 오후 5시 30분까지 선박과 탑승자가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 사고 현장 주변 해역에는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같은날 출항했던 어선도 이날 오전 중 항구에 돌아왔을 정도였다고 NHK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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