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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 때 ‘이 향’ 맡으면 식욕 떨어져

보헤미안 0 242 0 0

페퍼민트·풋사과 향, 식욕 억제
자몽 향, 지방 분해 도움
향기는 사람의 생각, 행동, 실질적인 체내 대사까지 바꿀 힘이 있어 식욕 감퇴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이어트 중 참기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식욕’이다. 솟구치는 식욕을 조절하기 어렵다면 후각을 자극해보자. 향기는 사람의 생각, 행동, 실질적인 체내 대사까지 바꿀 힘이 있기 때문이다. 식욕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되는 향에 대해 알아본다.
 

특정 냄새, 호르몬 방출로 식욕 떨어뜨려


특정 냄새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이유는 뇌와 긴밀하게 연결된 후각에 있다. 후각 수용체가 감지한 정보는 둘레계통(대뇌겉질과 시상하부 사이의 경계 부위에 위치한 뇌 구조물)에 전달되는데, 이곳은 감정, 기억, 호르몬 분비 등에 관여한다. 이때, 특정 냄새가 포만감을 나타내는 기관인 후각 구에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뇌는 몸 전체에 호르몬을 방출해 식사를 중단하라는 신호를 보내며 식욕이 떨어진다. 실제로 신경외과 및 정형외과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배고플 때마다 특정 향을 맡은 과체중인 참가자는 식욕이 억제돼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냄새가 지방 저장을 조절하고 건강한 신진대사율을 유지해준다.
 

식욕 떨어뜨리는 다양한 향기

▶레몬 향=레몬 향을 맡으면 자신의 몸이 날씬하다고 느낄 수 있다. 영국 서섹스대 마리아나 오브리스트 교수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동작 감응 센서를 달고 나무판 위를 걷게 했다. 감응 센서로 얻은 정보로 참가자들의 모습을 반영한 입체 아바타를 만들어 내 참가자들에게 보여줬다. 그 결과, 레몬 향기를 맡은 참가자들은 아바타를 좀 더 날씬하게 조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바닐라 향을 맡은 참가자들은 스스로 몸을 더 무겁고 뚱뚱하게 여겼다. 체중으로 정서 불안정을 겪고 있다면, 레몬 향을 맡는 게 자신감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페퍼민트 향=페퍼민트 향은 식욕 억제에 효과적이다. 페퍼민트의 청량한 향이 식욕을 줄여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페퍼민트 향은 정신을 맑게 하는 동시에 음식에 집중된 신경을 분산시킨다. 실제로 페퍼민트는 천연 식욕 억제제로 활용되기도 한다. ‘식욕저널(Journal Apetit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2시간에 한 번씩 페퍼민트 향을 맡은 사람은 배가 고프다는 충동이 적게 일어나 일주일 동안 평균 2800kcal의 섭취가 줄었다.

▶풋사과 향=풋사과 향은 식욕을 저해할 수 있다. 과체중인 사람들이 식욕을 느낄 때 풋사과 향을 맡게 했더니, 맡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을 더 많이 감량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편두통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Headache Quarterl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50명의 환자에게 편두통이 발발했을 때 풋사과 향을 맡게 했더니 만성 두통의 심각도가 아무것도 맡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감소했다.

▶자몽 향=자몽 향은 지방 분해에 효과가 있다. 일본의 연구에 따르면 자몽 향기는 맥박, 혈압, 체온을 높이고 혈류와 아드레날린 분비 등을 증가시키는 교감신경을 활발하게 해 지방분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몽 향뿐만 아니라 시트러스(감귤류 과일) 향 계통이 대부분 교감신경을 자극한다.

▶라벤더 향=라벤더 향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해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 조절이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라벤더 향은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체중에 관여한다. 수면 부족은 배고픔을 촉진하는 호르몬 그렐린의 생산을 증가시키고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 렙틴의 생산을 감소시킨다. 실제로 2012년 한 연구에 따르면 잠을 적게 자는 사람들은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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