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전국31만3096명 확진…어제보다 10만1072명 감소

30일 오후 9시까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만명 정도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0만명 정도 줄은 수치다.

30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만3096명을 기록했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0만1072명 감소했다. /연합뉴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31만309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이 41만4168명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이는 10만명 이상 줄은 수치다. 이 추세면 3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규모는 32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이날 수도권에서 16만1244명이 신규 확진되며 전체 확진자 중 51.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15만1852명이 확진돼 전체 48.5%를 기록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8만3712명 ▲서울 6만150명 ▲경남 1만9천321명 ▲인천 1만7382명 ▲경북 1만4682명 ▲충남 1만3837명 ▲전남 1만3707명 ▲대구 1만2566명 ▲전북 1만1344명 ▲충북 1만1331명 ▲광주 1만1302명 ▲강원 1만657명 ▲대전 1만58명 ▲부산 8011명 ▲울산 6307명 ▲제주 4837명 ▲세종 389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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