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혁 감독 "오징어게임 시즌2, 약속"…버킷스튜디오 20% 급등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포스터
버킷스튜디오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2가 나온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0일 오전 9시 37분 현재 버킷스튜디오는 전 거래일 대비 1110원(20.00%) 오른 6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징어게임을 만든 황동혁 감독은 지난 8일 밤(현지시간) 미국 LA(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AP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시즌2를 향한 엄청난 압박과 수요, 사랑이 있다"며 "거의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황 감독이 오징어 게임 시즌2를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 감독은 "현재 시즌2를 계획하는 과정에 있다"며 "다만 언제 어떻게 나오게 될지 말하는 건 아직 이르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약속할 것"이라며 "(오징어 게임 주인공인) 성기훈(이정재 분)은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버킷스튜디오는 연예 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을 15% 보유하고 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오징어 게임의 주연 배우인 이정재가 정우성과 함께 설립한 회사다.
오징어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배우 이정재, 박해수 등이 출연했다.
오징어게임은 출시 직후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초대박 흥행 성적을 냈다. 미국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은 46일간 드라마 부문 전 세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오징어게임은 올해 넷플릭스에서 가장 오랫동안 1위를 지킨 작품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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