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득실 ‘칫솔’? 걱정되면 'OO' 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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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득실 ‘칫솔’? 걱정되면 'OO' 이용을

보헤미안 0 379 0 0

식초를 이용하면 칫솔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칫솔은 입속 세균, 꿉꿉한 화장실 공기 중 세균 등 세균에 노출되기 매우 쉬운데,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세균이 번식한 칫솔로 이를 닦았다간 충치, 잇몸병 등 치주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칫솔을 깨끗하게 보관하고 싶다면 '식초'를 이용해보자.
 

칫솔, 균 번식 매우 쉬워

칫솔에는 균이 번식하기 매우 쉽다. 실제로 동의대 치위생학과 연구팀이 칫솔을 보관하는 방법에 따라 세균이 얼마나 번식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반적으로 칫솔을 보관하는 방법인 ▲컵에 넣어 공기 중에 두기 ▲비낼 팩에 넣기 ▲플라스틱 칫솔케이스 등 3가지 방법으로 나눠 1시간 간격으로 2시간 동안 세균 수를 측정했다. 그룹마다 칫솔 6개를 이용했다. 모든 칫솔이 2시간째에 세균이 더 많아졌다. 공기 중에 노출했을 때는 1시간째 6.5 APC(일반 세균수 단위)에서 2시간째 7.67로 늘었고, 비닐팩은 6.83에서 16, 칫솔케이스는 0.5에서 5.28로 늘었다. 연구팀은 "칫솔을 비닐 팩에 보관했을 때 세균 번식이 가장 많았다"며 "칫솔케이스에 보관했을 때 그나마 1시간까지는 청결도가 가장 높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역시나 세균에 오염됐다"고 말했다.
 

식초 이용하면 균 제거 가능해

그럼 어떻게 칫솔에 있는 세균을 제거해야 할까? 식초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건양대 치위생학과 연구팀이 항균을 위해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 구강청결제, 베이킹소다, 식초 등을 이용해 확인했다. 연구팀은 각 재료를 1% 수준으로 희석한 증류수에 칫솔을 5분 담근 뒤 일반 세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식초에 담갔을 때 모든 균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 일반 세균은 7889CFU/㎖에서 0CFU/㎖로, 대장균은 1980CFU/㎖에서 0CFU/㎖로, 황색포도상구균은 2432CFU/㎖에서 0.6 CFU/㎖로 줄었다. 그다음으로 효과가 좋았던 것은 구강청결제로, 일반 세균은 254CFU/㎖, 대장균은 12.6CFU/㎖, 황색포도상구균은 0.4CFU/㎖로 감소했다.​ 식초 냄새가 배는 게 싫다면 희석하지 않은 구강청결제를 컵에 조금 덜어 칫솔을 5분간 담가놓으면 칫솔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다. 칫솔 살균은 1주일에 한 번씩 하면 된다.

이 외 칫솔 보관 방법으로는 ▲창가에 두고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고 ▲​흐르는 물로 깨끗이 닦고 ▲​케이스를 신경 써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충분히 닿는 창가 쪽에 칫솔을 두면 건조 효과와 자외선 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칫솔 케이스에는 물이 고이고 세균이 자라기 쉬우므로, 양치 후에는 칫솔을 완전히 털거나 말려 케이스에 물기가 생기지 않게 하고, 1주일에 한 번씩 휴지에 식초나 구강청결제를 묻혀 케이스를 닦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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