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스마트TV로 '디즈니플러스' 본다
다음 달부터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TV 고객은 디즈니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1월 12일 디즈니플러스 국내 론칭에 맞춰 스마트TV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디즈니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TV 고객은 간단한 업데이트를 마치면 TV로 디즈니플러스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디즈니플러스 서비스 제공은 스마트TV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삼성전자는 디즈니플러스 외에도 넷플릭스, 아마존프라임, 애플TV, 유튜브 등 다양한 OTT와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무료 채널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도 제공한다. 삼성 TV 플러스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브라질 등 10여개국에서 제공하며, 서비스 지역을 순차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도 스마트TV 콘텐츠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LG전자가 개발한 '웹OS' 생태계를 키우기 위해 외부 콘텐츠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연내에 스마트TV에서 디즈니플러스, 부두, 판도라, HBO맥스, 슬링TV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국가별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웹OS를 TV 운용체계로 사용하는 다른 TV 제조사도 콘텐츠 서비스 확대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무료 채널 'LG채널'도 서비스한다. 국내 LG채널의 경우 웨이브, CJ ENM 콘텐츠 위주이고 뉴스, 영화, 예능, K-팝 등 다양한 장르 채널을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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