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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갈 땐 껌 십기? 식욕 조절에 도움되는 습관들

보헤미안 0 440 0 0

[사진=게티이미지뱅크]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식단 조절이다.

그러나 식욕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한다면, 이를 현실화하기는 힘들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웹엠디는 최근 식욕 조절을 위해 좋은 습관 몇 가지를 소개했다.

장 보러 가서 껌 십기

배고플 때 마트 가면 충동 구매를 하기 쉽다. 그러나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장을 보러 갔다면, 대신 무설탕 껌을 십는 것을 대안으로 삼을 수도 있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껌을 십는 동안, 배고픔을 덜 느꼈고 정크 푸드를 먹고 싶은 생각도 많이 사라졌다고 한다.

때문에 집에 갈 때 고칼로리 과자 등을 덜 사고, 야채와 같은 건강에 더 좋은 음식을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먼저 먹자

집에서 식사를 하든지 카페테리아에서 음식을 고르든지, 접시에 가장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먼저 담는 게 좋다. 부페에서 식사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야채나 통곡물을 기름진 고기 같은 것보다 먼저 먹는 것이 건강에 안좋은 고칼로리 음식들을 조금이라도 덜 먹게 해준다.

먹방이나 요리 프로그램 안보기

살을 빼려고 노력한다면, 텔레비전이나 유튜브에서 음식을 조리하고 먹는 것을 보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음식과 관련된 프로그램은 식욕을 더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음식물을 먹지 않는 프로그램을 볼 때보다 음식과 관련된 쇼를 볼 때 사탕을 더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작은 그릇과 접시 사용

접시와 식기구의 크기는 우리가 얼마나 많이 먹야하는 지를 뇌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결국 더 큰 접시는 더 많은 음식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한 연구에서, 중국 부페에서 큰 접시를 먹은 사람들은 접시가 작은 사람들보다 52% 더 많은 음식을 서빙했고 45% 더 많은 음식을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먹기 전에 잠깐 멈추자

배고파서가 아니라 다른 이유로 식욕이 폭발하는 경우도 있다. 지루하거나,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경우 식욕이 제대로 통제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다른 감정에 의해 충동적으로 식욕이 커질 때, 5분이나 10분 동안 잠깐 멈춰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정말 지금 자신이 이 음식을 왜 먹고 싶어하는 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식욕을 다소 통제할 수 있다.

몸에 안좋은 간식은 눈에 안보이게

사탕이나 과자 같은 정크 푸드는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직장인들이 책상 위에 초콜릿을 보관했을 때, 그들은 사탕이 멀리 떨어져 있을 때보다 48% 더 많이 먹었다. 심지어 책상 서랍에 넣기만 해도 책상 위에 있을 때보다 25%나 덜 섭취했다.

물 한 잔

천천히 먹고 물을 마시자. 음식을 천천히 십는 게 좋다. 먹을 때는 물을 마시자. 만약 여러분이 칼로리를 줄이고 여전히 포만감을 느끼고 싶다면, 이러한 간단한 조치들 매우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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