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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급등, 역대급 한류 열풍 때문"…文 지지자의 황당한 주장



문재인 정부 들어 집값이 급등한 원인을 두고 역대급 한류열풍 때문이라는 주장이 친문 커뮤니티에서 제기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친문 성향의 한 커뮤니티에는 '집값이 오른 건 한류 때문'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이번 정권처럼 한국이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적이 없었다"라며 "인기가 많으니 수요가 몰리는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한국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손이 한국을 타깃 잡아서 그런 것"이라며 "자본가라면 한국처럼 유행 많이 쫓고 사람들이 휩쓸리는 곳에 투자 안 할 수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게시자의 주장을 옹호한 누리꾼 A씨는 "문 정부 출범 이후 한국에 대한 인식이 좋아져서 기업들 해외 경쟁력 강화되고 주가 3000 넘어가고, 역사상 지금처럼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높았던 시기가 있었나요"라며 "(부동산의 경우도) 무주택자들은 행복주택, 임대주택 공급 많아질 것이고 가격 상승으로 세수 늘어나면 복지에 사용할텐데 대체 무엇 때문에 부동산 부동산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B씨도 "진짜 문재인 정부가 일부러 집값 올렸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전세자금대출 이용해서 투쿠션으로 집값 부양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명박, 박근혜 시절 너무너무 살기 좋았나 봐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가 살기 좋아지니 집값이 올라가고 주가지수가 올라가는 걸 왜 살기 좋게 만들었냐고 하는 꼴"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누리꾼 C씨는 "행복주택, 임대주택 싫다. 무주택자들이 왜 다들 거기 살고 싶어 할거라 생각하는지"라며 "대한민국 경쟁력 높아지면 뭐하나, 내 집도 없는데"라고 하소연했다. 누리꾼 D씨는 "지난 정권 살면서 느낀 것인데, 문재인 정권이 더 살기 힘들다"라며 "차라리 이명박근혜 정권이 더 나았다"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해인 올해 집값은 작년 수준을 이미 뛰어넘고 더 매섭게 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올 들어 8월까지 8개월간 누적 기준 10.19% 상승해 이미 작년 1년 치 상승분(7.57%)을 뛰어넘었다. 올해 8월까지 상승률만 놓고 봐도 2000년 이후 집값이 가장 크게 올랐던 2006년 13.92% 상승 수준에 다가섰다. 추석 이후에도 집값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올해는 한국부동산원이 연간 상승률 집계를 시작한 2004년 이후 집값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2019년 10월 이후 올해 8월까지 23개월 동안 연속 오르며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를 골자로 한 새 임대차법이 본격 시행된 작년 8월 이후 상승 폭을 키워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대 상승률(1.02%→1.52%→1.10%)을 기록하기도 했다. 1%대 상승률은 2011년 11월 1.33% 상승 이후 9년 만이다.

전세난이 특히 심각한 수도권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셋값 상승률이 7.51%로 지난해 상승분(8.45%)에 근접했다. 이런 상승세가 추석 이후에도 이어진다면 올해 전셋값은 작년보다 더 높게 오를 가능성이 크다.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성동구 아파트 일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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