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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인수위 공식 출범…"국정 최우선 순위는 국민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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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 후 9일째인 18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인수위 출범 일성으로 '국민 통합'을 내세웠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내 집무실에서 첫 인수위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국정운영도 마찬가지지만 인수위에서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이를 바탕으로 국정 과제의 우선순위 설정하는 것 역시 궁극적으로 국민 통합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이 어느 지역에 사느냐와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아야 하고 정부를 믿고 신뢰할 때 국민 통합이 가능하다"면서 "그러려면 무엇보다 새 정부는 일 잘하는 정부,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정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당선인은 "정부 초기의 모습을 보면 정부 임기 말을 알 수 있다고 한다"며 "항상 국민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풀어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등 참석자들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현판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3.18. 인수위 제공



아울러 윤 당선인은 ▷4차산업혁명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밑그림 ▷저성장 양극화 극복 중장기 목표 설정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방역·의료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다뤄달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윤 당선인은 인수위 운영 규정과 예비비 안을 의결했다.


이에 앞서 인수위는 금융감독원 연수원 건물 입구에서 윤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부위원장을 비롯한 24명의 인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위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도 함께했다. 흰 장갑을 낀 윤 당선인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한 뒤 현판식 가림막에 붙어 있는 줄을 잡아당기며 인수위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행사는 국가원수급 경호 속에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인수위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현판식을 하고 있다. 2022.3.18. 인수위 제공



2000년대 들어 인수위를 가동한 역대 정권 중에서 '윤석열 인수위'는 출범이 빠른 편이다. '이명박 인수위'가 당선 이후 7일 만에 들어서 가장 빨랐다. '박근혜 인수위'는 18일, '노무현 인수위'는 11일 걸렸다. 다만 실질적인 인수인계 절차는 내주부터 본격화한다.


인수위가 공식활동에 들어가면 분과별로 기존 정책에 대한 정부 보고와 검토를 해 필요한 경우 기존 정책을 수정하고 새로운 정책을 반영하는 작업을 한다. 국정 목표와 과제를 설정하는 기획조정분과를 비롯해 정무사법행정분과, 경제1·2분과, 외교안보분과 등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기조를 상당 부분 수정할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각 인수위원에게 "50여 일 동안 대한민국 전체 국정과제 철학을 정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며 인수위 운영과 국정과제 수립 과정에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원 개인 의견으로 정책이 변경 폐기될 수 있다며 개별 의견 자제령을 내렸다.


한편, 윤 당선인은 이날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포항 북구)을 특별보좌역으로 임명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내 여성 최다선인 재선 의원 중 한 명이다. 대구경북 정치권의 또 다른 여성 재선 의원인 임이자 의원(상주문경)은 인수위 사회복지문화 분과 간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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