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0% 이자' 청년희망적금 38만명, 너무 적어…다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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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2 01:07
사실상 연리 최대 10%대 혜택을 주는 '청년희망적금' 출시 첫날인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선착순으로 인원을 제한할 게 아니라 요건에 맞는 모든 신청자를 다 받아달라"고 정부에 제안했다.
정부가 올해 청년희망적금에 배정한 사업 예산은 38만명 분(456억원, 가입자 전원 50만원 가입 가정할 경우)으로 지난주 청년희망적금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미리보기(사전 조회)' 신청 건수가 200만건에 육박해 조기 마감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청년희망적금은 청년들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마련해 준단 측면에서 좋은 제도이나 대상 인원이 너무 적다. 최대한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초 편성한 예산보다 초과되는 부분은 예비비를 활용하면 된다"면서 "지금 기재부와 금융위에서 하지 않는다면 제가 (제20대 대통령의 임기 시작일인) 5월 9일 이후 최우선 사업으로 예비비를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재명의 경제 성장 방향은 자산격차를 줄이는 데 주력하는 것이다. 그래야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청년들에게 금융회사와 정부가 협력하여 우대금리를 통해 저축을 하게 하고 자산형성의 기회를 많이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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