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보다 효과… 매일 ‘이것’하면 체중 증가 막는다
정기적으로 체중을 측정하는 것이 체중 증가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기적으로 체중을 측정하는 것이 체중 증가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퀸즈대 연구팀은 과체중 또는 비만한 성인 320명을 대상으로 체중 측정 또는 식이 요법이 체중 관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체중 측정만 하는 그룹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는 그룹으로 무작위로 나뉘어 24~36개월간 체중 변화의 차이를 측정했다.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는 그룹은 매일 100칼로리를 덜 섭취하며 2000보 이상을 더 걸었다. 반면, 체중 측정만 하는 그룹은 의료 전문가들로부터 2년 동안 체중의 변화만 모니터링받았다.
연구 결과, 체중 측정만 한 그룹이 3년 동안 평균 0.7kg을 줄인 반면, 식단과 운동을 병행한 그룹은 3년 동안 체중에 큰 차이가 없었다. 이는 정기적으로 체중을 측정하는 습관이 감시 효과를 나타내 참가자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식단과 운동을 병행한 그룹은 15개월간 평균 1.6kg을 감량했지만, 36개월간의 추적 조사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저자 로버트 로스 박사는 “이 연구는 정기적인 체중 측정이 체중 증가 예방에 효과적인 수단이란 사실을 입증했다”며 “정기적인 체중 측정은 과체중인 사람들이 비만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체중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캐나다 의학협회지(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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