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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브랜드가치 72조로 ‘세계 6위’…애플·구글 7년 연속 1·2위

마법사 0 378 0 0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세계 100대 브랜드 순위. 인터브랜드 홈페이지 캡쳐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전세계 6위에 올랐다. 아시아 기업 중에서는 1위다. 애플과 구글은 7년 연속 글로벌 1·2위 자리를 유지했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인 인터브랜드는 17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610억9800만달러(약 72조3000억원)로 3년 연속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2년 9위로 처음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꾸준히 브랜드 가치와 순위가 상승해 8년 연속 ‘톱 10’ 자리를 유지했다.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올해 사상 최초로 600억달러를 돌파했다. 2016년에 500억달러를 돌파한 후, 3년만에 이룬 성과다. 10년 전인 2009년과 비교해보면 브랜드 가치가 250% 상승했다.

삼성의 브랜드 순위는 지난 2011년에는 17위에 머물렀지만, 2012년 9위(329억달러), 2013년 8위(396억달러), 2014년 7위(455억달러), 2015년 7위(453억달러), 2016년 7위(518억달러), 2017년 6위(562억달러)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왔다.

IT기업인 애플·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MS)가 1위부터 4위에 오른 점도 눈여겨볼만 하다. 애플은 전년대비 9% 늘어난 2342억4100만달러의 브랜드가치로 선두를 지켰다. 구글도 8% 증가한 1677억1300만달러로 그 뒤를 이으며 7년 연속 굳건한 양강 체제를 유지했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로(The Sero)’, ‘비스포크’ 냉장고 등 가전 제품 혁신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QLED 8K’,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98인치 대형스크린 ‘더 월(The Wall)’ 등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새로운 시청 경험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또 삼성전자가 5G·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전장 등 미래 선도 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이 있고,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기술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다고 인터브랜드는 분석했다. 네트워크 분야에서도 5G 장비 수출을 꾸준히 늘려가며 한국과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 성공을 이끌었으며, AI·IoT·자율주행 시대에도 핵심 역할을 할 것이란 관측이다.

스마트폰 분야에서도 갤럭시S10과 갤럭시 노트10 등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면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갤럭시 폴드 등 새로운 제품을 내놓으면서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연구 개발과 생산시설 확충에 133조원을 투자해 기술 리더십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차도 나란히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브랜드가치가 지난해보다 5% 늘어난 141억5600만달러로 36위를 유지했지만 기아차는 7% 감소한 64억2800만달러로 전년대비 7계단 하락한 78위를 기록했다.

100위 이내에 든 이들 3개 한국 브랜드의 가치는 총 816억82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했다. 국가별 브랜드 가치 총액으로는 미국·독일·일본·프랑스 등에 이어 5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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