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61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61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540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1명이 추가돼 총 2303명을 기록했으며 치명률은 0.9%다. 위중증 환자는 371명이다.

신규 확진자 1961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559명, 부산 71명, 대구 66명, 인천 123명, 광주 42명, 대전 61명, 울산 42명, 세종 7명, 경기 698명, 강원 27명, 충북 27명, 충남 95명, 전북 18명, 전남 13명, 경북 42명, 경남 54명, 제주 11명, 검역 5명이다.

해외유입은 34명이며 미국 7명, 우즈베키스탄 6명, 러시아 4명, 우크라이나·필리핀 3명, 카자흐스탄 2명, 아랍에미리트·일본 캄보디아·스리랑카·남수단 1명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7만7818명 증가해 누적 2945만8016명으로 나타났고 신규 2차 접종 완료자는 53만3164명으로 누적 1628만3360명을 기록했다.

백신별 접종 현황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자는 1만1796명 늘어 누적 1105만17명을 기록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32만7842명 증가한 930만3157명이다. 1차 AZ 백신, 2차 화이자 교차접종자는 2만1980명 늘어난 누적 149만2659명으로 집계됐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13만8371명 늘어나 누적 1480만5891명을 기록했다. 접종 완료자는 18만735명 증가해 567만263명이다.

모더나 백신은 1만595명이 신규 접종해 1차 누적 접종 237만9995명을 기록했다. 2차까지 접종 완료자는 7531명 늘어 8만7827명이다. 한 번만 맞으면 되는 얀센 백신은 1만7056명이 증가한 122만211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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